3~4월께 최종보고회…5월 확정

▲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단장 최상만)은 8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전국체전 상징물 매뉴얼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단장 최상만)은 8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전국체전 상징물 매뉴얼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최상만 단장과 상징물 심시위원회 위원 5명 등 8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태화강 국가정원,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 등 울산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 개발, 대회 상징물 개발시 전문가와 시민 의견 반영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대회상징물 개발시 최소한의 차별성을 유지하되 휠체어 등 직접적 이미지 사용은 지양해달라는 내용도 나왔다.

전국체전기획단은 이날 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2월께 상징물 매뉴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3~4월께 최종보고회를 열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5월께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상징물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