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무료상영

동구 꽃바위문화관도

수·목요일 영화 상영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에서의 영화관람은 올해도 계속된다.

오영수문학관 ‘시네마떼끄 인 울산’은 올한해 고전명작영화 위주로 매주 관람객을 맞는다.

14일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레베카’에 이어 21일은 ‘우리 생애 최고의 해’로 관객을 만난다. 2월달 4일과 11일에는 데이비드 린 감독의 ‘밀회’와 잉그리드 버그만 등이 주연한 ‘가스등’을 볼 수 있다. 18일과 25일은 히치콕의 ‘오명’과 쥘 베른 원작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감상할 차례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문학관 2층 난계홀에서 진행하는 ‘시네마떼끄 인 울산’ 세부일정 및 상영작은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이 8일부터 2월27일까지 7편의 영화를 매주 2회씩 무료로 상영한다.

8일과 9일 이틀은 ‘주먹왕 랄프2’가, 15일과 16일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22일에는 ‘캡틴마블’이 상영된다.

2월에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드래곤 길들이기3’ ‘레고 무비2’가 차례로 상영된다.

수요일 상영은 오후 7시, 목요일 상영은 오후 2시다.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주민은 상영시간 10분 전까지 꽃바위문화관(문현3길 6) 3층 공연장으로 오면 된다. 선착순 무료입장.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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