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생포 아트스테이 전경사진.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예술가와 시민을 위해 전시공간을 빌려준다. 게스트하우스 숙박체험자도 모집한다.

이는 문화예술인 및 생활동아리, 개인 등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희망자는 북카페, 야외마당, 옥상 총 3개의 공간을 대관 해 사용할 수 있다.

회의, 세미나, 공연, 교육 등 시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 또는 생활동아리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체의 규모 및 성격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공간은 담당자와의 사전협의 하에 의자, 테이블, 빔프로젝터, 음향시설 등 사용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 숙박 체험은 3월부터 시작되는 레지던시 사업 대책 방안으로, 1~2월 비어있게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13일부터 2월26일까지 가능하며 가족, 워크숍, 동아리모임, 친목도모 등 최대 2박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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