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건강N의료
박지윤 울산대병원 신경과 교수 평형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천막상부 뇌경색 급성기 환자 분석
어지럼증·전정기능 이상 원인 밝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09  21:16: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울산대학교병원 박지윤(사진) 신경과 교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박지윤(사진) 신경과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열린 ‘제38차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지윤 교수는 ‘천막상부 뇌경색에 동반되는 어지럼과 현훈(vertigo and dizziness associated with supratentorial cerebral infarctions)’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뇌경색 시 나타나는 어지럼증 및 균형장애는 대부분 뇌간 및 소뇌와 연관이 되어 있으며 흔히 접할 수 있는 원인이다. 반면 ‘천막(대뇌를 덮고 있는 막)상부 뇌경색’의 경우 어지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천막상부 뇌경색 환자의 경우 전정피질로 알려져 있는 부위가 손상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빙글빙글 도는 느낌의 현훈이나 어지럼을 호소하지 않으며 그 이유도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천막상부 뇌경색시 나타나는 어지럼과 현훈의 원인에 대한 문헌과 연구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이번 연구에서 박 교수는 천막상부 뇌경색 환자의 급성기 뇌영상 검사의 분석을 통해 전정피질 손상 외에도 다양한 뇌영역에서 병변을 발견했다. 환자군의 전정피질 손상 외에도 다양한 부위가 어지러움 및 현훈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46%의 환자에서 전정기능(안구운동 및 몸의 균형을 잡는 기능)의 이상이 관찰됐다.

학회는 이번 박지윤 교수의 연구가 향후 천막상부 뇌경색 환자 어지러움증의 원인 파악 및 치료를 위한 의미있는 연구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상을 수여했다.

박지윤 교수는 “어지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고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필요하다. 향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많은 어지러움증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4월 7일 홈플퀴즈, 힌트는 TV 199,000원, 정답은?
2
울산대공원 확장계획 무산됐다
3
유화업계 “만들수록 손해” 감산 등 긴축경영
4
7일 온양 동상~발리 연결도로 완전 개통
5
초미의 관심사 신반포15차, 대림산업 ‘아크로’ 비롯 3파전 양상 시선 집중
6
평택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대단지 착공임박 마지막 기회!
7
울산 상북 배내골 주민 표고버섯 공동 재배
8
경의고 쌍방향 원격수업 시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가능성 엿봤다
9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프리랜서 교육강사 지원
10
울산 신축아파트 실거래가, 2년이내 최고 상승률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