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의사회측은 “한의학을 통한 난임치료지원사업은 중앙정부 차원이 아닌 지방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울산의 경우 2014년 중·동구를 시작으로 매년 지원되다가 2018년 이후 중·동구 예산이 삭감되고 남구만 지원하고 있는데, 타 시·도처럼 구·군이 아닌 울산시 차원의 지원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둘째아, 한방 관련 산후조리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전영희 의원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 부분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를 하고 있다”며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한의사회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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