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유림의 총수인 김영근 성균관장과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찬 울산시문화체육국장,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고종용 전교는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 속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유학의 이념 정립과 유림의 역할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울산유림의 화합을 도모해 울산향교가 지역사회 교화사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종용 전교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13까지 3년 간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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