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내달 10일까지 모집
경영·기술·안전 등 3개 부문
상공의 날 기념행사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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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업적을 격려하고 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자 ‘울산상공대상’의 후보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울산상공대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안전대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경영대상은 기업경영 및 경영개선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기술대상은 신상품 및 신기술개발, 공정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산업기술의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 △안전대상은 자율안전보건 체제 구축,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노사협력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지원 자격은 울산지역에서 수상 예정일 현재 5년 이상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및 상공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의원, 유관기관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단, 2020년 3월25일 기준으로 동일 부문에서 3년 이내에 울산상공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25일 개최되는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기업에게는 상공대상 현판식이 별도로 시행된다. 문의 울산상의 경영향상팀.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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