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오레시피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에 제작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레시피는 음식의 기본을 지키는 자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 반찬과 국 등으로 건강밥상을 선보이고 있는 반찬가게로 잘 알려져 있다. 가맹주점들의 편의를 위해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또한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직접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 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