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기반 분야’,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분야’ 등 2개 분야에 14개 평가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14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최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