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자체적인 식물원을 보유한 해여림빌리지는 과거의 식물원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펜션, 독채, 카페, 레스토랑 등 아담한 리조트를 만들어 기존 캠핑 고객들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멋진 명소로 만들 예정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여림 식물원은 2005년 5월에 오픈한 여주 유일의 사립 식물원이다.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해여림 식물원은 현재 펜션, 캠핑장, 체험학습장을 위주로 운영하나 추후 다양한 체험 학습과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객실, 가족 고객들을 위한 쉼터로 운영하려 하고 있다.

잠시 수도권을 벗어나 가족과 연인과 수목원 쉼터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는게 어떨까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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