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고용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결과

울산시여성회관 울산중부새일센터(센터장 지창완)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A등급은 전국 158개 새일센터 중 평가대상에 포함된 129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12개 센터만 선정됐다.

취업 및 창업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운영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울산시여성회관 울산중부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해서 직업교육훈련 8개 과정을 운영하여 148명의 교육훈련 수료생을 배출해 취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춘 인력양성을 위해 ‘자동차시트미싱사&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했고 여성인턴십을 통해 130명의 취업을 연계했다.

지창완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재취업을 위해 힘쓴 취업상담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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