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와 연계하여 자원개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KNOC 석유가스개발 특별실무교육’(사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와 연계하여 자원개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KNOC 석유가스개발 특별실무교육’(사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관련 학과 학생에게 석유·가스 개발 실무교육, 현장견학, 진로탐색 기회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기획됐다.

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작년 10월부터 동 과정을 기획, 경북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한양대 등 국내 16개 대학의 자원개발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석유산업의 이해, 석유와 세계, 석유개발의 이해, 비축사업의 이해 등의 전문가 강의와 울산 석유비축기지 지하공동 건설현장 및 가스전운영사무소를 방문하며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직접 보는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와의 만남 간담회를 기획, 먼저 취업한 자원개발 전공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향상 기회 제공으로 교육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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