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지난 8~15일 라오스 팍늠 일대에서 삼성 지정기탁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8~15일 라오스 팍늠 일대에서 삼성 지정기탁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은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가 조를 이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인원은 대한적십자사 5개 지사(울산·부산·경남·광주전남·제주)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이 됐다. 멘티(중고등부) 35명, 멘토(대학생) 11명 등 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팍늠 지역에서 학교 페인트 칠하기, 학생들을 위한 매직풍선·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 비누방울 만들기, 동네 벽화그리기, 응급처치법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의 RCY단원들이 학용품을 모아 선물로 만든 우정의 선물상자 360박스와 신발 500켤레도 선물했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