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부모들은 “올해 지원예정인 VR 스포츠실 설치사업에 특수학교가 배정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며 “또 VR 제공프로그램이 현재의 특수 아이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나라장터 외에 개발 중인 프로그램 중 사회성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운 VR에 추가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울산메아리학교 옆 갓안앞천 옆길 안전시설물 설치 △이화초, 이화중 어린이보호구역 설치 △울산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요청 △중구보건소 댄스교실 지원 대상 완화 등도 건의했다.
백운찬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특수학교 현장의 요구가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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