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기업/무역
현대중공업 2019년 조선 수주액 목표치 76% 그쳐해양은 고작 3% 수준 불과
플랜트 98%·엔진 86% 선방
올해 목표 50% 이상 높여
공격적 수주활동 나설 계획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20  23:20: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현대중공업이 올 한해 해양산업의 전망치 등을 고려해 보다 공격적 목표를 세우고 고부가가치 선박시장을 선도하는데 고삐를 죄고 나설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이 극심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지난해 조선 수주액이 목표 대비 76.4% 수준인 61억2800만달러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올해 조선을 포함해 전 사업에서 수주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는 50% 정도 높게 잡고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누계 실적을 보면, 조선분야는 연간계획 80억2000만달러의 76.4% 수준인 61억2800만달러, 해양은 연간계획 19억500만달러의 3.0% 수준인 5800만달러에 그쳤다. 조선과 해양분야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8%, 91.9% 감소했다. 그나마 플랜트는 1억6700만달러로 연간 달성률이 98.2%, 엔진기계는 14억1900만달러로 86.4%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플랜트와 엔진기계는 각가 전년동기 대비 23.7%, 3.7%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의 조선과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를 모두 포함할 경우, 전체 수주실적은 77억7200만달러로, 연간계획(117억3700만달러)의 66.2% 를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목표(35억3000만달러)대비 76.7%인 27억600만달러를 나타냈다.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합친 실적은 146억4500만달러로 연간계획(196억1700만달러)의 74.7%를 달성했다. 조선부문만 보면 121억3000만달러로 80.5%의 연간 달성률을 보였다.

신규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은 12월 누계 LNG선 13척, 컨테이너선 11척, 탱커 10척, LPG 8척, 기타 1척으로 총 43척이다. 특히 11월 누계까지 32척을 보이다 12월 한달에만 11척을 무더기로 신규 수주해 ‘수주 릴레이’를 이어갔다. 현대미포조선은 P/C선 40척, 컨테이너선 11척, LPG선 7척, LNG선 2척, 벌크선 2척, 기타 4척 등 총 66척이다. 조선 3사를 합치면 147척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로 조선 71억7000만달러(특수선 8억3000만달러 별도), 해양 18억3000만달러, 플랜트 1억6000만달러, 엔진기계 16억1000만달러 등 총 116억달러를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연간계획 117억3700만달러 보다는 소폭 낮은 수치지만, 실제 수주 실적치 보다는 40억달러 정도 높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기준과 비교하면 올 한해 조선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해양산업의 전망치 등을 고려해 조금 공격적 목표를 세웠다”면서 “수주실적을 달성하고 고부가가치 선박시장을 선도하는데 고삐를 죄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이동 경로 확인
2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 총 4명
3
[우정혁신도시 안착 언제쯤]9곳중 2곳 사실상 미분양…전체의 35%
4
코로나 극복 울산시민들 직접 나서
5
울산 확진자 2명 추가 총 4명, 모두 신천지교회 직간접 연관
6
울산 확진자 겨냥 비난·욕설로 온라인 얼룩
7
울산신항 인입철도 5월께 시험운행 절차
8
지그재그 식사…코로나가 바꾼 구내식당 풍경
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도 돌아다니는 검사자들
10
지능정보기술과 제조업 융합해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