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무렵 열리고 있다. 이날 현대외국인학교 학생들은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과 의미를 배웠다.
또 학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장식하고, 새해를 주제로 한 그림을 다함께 그렸으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했다.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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