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연구단 꾸려 활동

3개팀 연구결과 성과 보고회

郡, 창의적 군정에 적극 반영

울산 울주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단을 편성해 신규 정책을 제안했다.

군은 21일 군청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단의 연구 결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정책연구단은 특색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군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2016년 빅나인(Big 9)을 시작으로 현재 3개의 팀이 운영 중에 있다.

2019년 연구 주제는 울주군의 효과적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한 ‘SOC 분포 분석 등 공간 빅데이터 정책 연구’와 목조 관련 산업 육성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농업·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 등 스마트 자원을 활용한 ‘공공행정 인프라 구축 연구’ 등 3건이다.

군은 정책 연구 결과물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창의적 군정을 구현하고 연구 과제에서 제시된 시행 가능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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