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은 영유아 인구 감소에 따른 운영비 부담과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등 차별적 지원 체계로 인해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아울러 교사인건비 인상, 결원 손실을 보완하기 위한 반별 운영비 지원, 어린이집 교사들의 4대 보험 보조 추가 지원 등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변외식 의원은 “기존 어린이집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가정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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