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통신원 활용 정체·우회도로 안내

청취자 참여 확대로 도로위 지루함 달래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사장 이원정·FM 104.1㎒)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안전한 귀성, 귀가길을 위해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설날 교통특별방송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정오부터 27일 자정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주요 고속도로와 울산 시내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특히 리포터와 통신원 등이 울산지역 곳곳에 배치돼 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안내에 적극 나서고 지역 명사들의 새해 인사를 담아 경자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휴기간 동안 ‘출발 울산대행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로 방송시간대를 옮겨 지역의 명절 풍경을 전하고, 정오부터 방송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명절소식을 종합하고, 오후 4시에 방송되는 ‘TBN고향길 논스톱 인기가요’에서는 도로정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줄 신나는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늘려 귀성,귀가길의 지루함을 달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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