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22일 동천국민체육센터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을 기념해 촬영을 했다.
울산시설공단 동천국민체육센터가 2019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의 경영실적,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 최초의 국민체육센터인 동천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스쿼시장, 생활체조실, 체육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1일 평균 25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순환 이사장은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평가하는 심사에서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이용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우수공공체육시설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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