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부울경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부울경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인 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규모 및 간호인력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울산대병원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은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암병동 등 총 7개 병동, 341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도 전 평가 영역 100점 만점으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하고, 환자 안전과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동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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