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총장 부구욱)는 동남권지역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연구소를 오픈(사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총장 부구욱)는 동남권지역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연구소를 오픈(사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은 지난 8일 인공지능융합연구소를 개소한데 이어 블록체인연구소도 잇달아 오픈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연구와 교육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와이즈유는 블록체인연구소와 인공지능융합연구소 운영을 통해 다가올 미래산업기술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공과대학의 경쟁력을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블록체인연구소의 소장을 맡은 컴퓨터공학부 김진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의 학문과 연계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의 융복합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연구,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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