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47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약 27분 만에 진화했고, 이 불로 4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사거리 교차로를 지나던 차량 2대가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발생했다. 한 대는 사고 직후 불이 나 전소됐고, 다른 한 대는 불이 나지는 않았지만 반파됐다. 운전자들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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