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美 나스닥타워 타임스스퀘어에 이투스 광고 모델로 서게 된 이투스 사회탐구 대표 이지영 강사가 광고 모델에 이어 유튜버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이지영 채널에는 만년필 리뷰, study with me, ASMR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돼 수험생뿐만 아니라 20~30대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이며 팬층이 넓어지고 있다.

특히 유튜브 댓글에는 “사탐 전국 1타의 위엄은 유튜브에서도 돋보이네요!”, “10만 구독자 달성 및 실버 획득 미리 축하드립니다! 인강 강사 유튜버 최초에요” 등 뜨거운 네티즌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에서 개념강의인 ‘출제자의 눈, 개념완성’을 강의하고 있으며, 개념강의를
포함 한 전 커리큘럼의 인터넷 강의는 이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2020년을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거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략을 별개의 활동으로 취급하지 않고, 현재 이투스교육의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조직 운영 및 모든 요소에 침투되도록 조직 구성원을 비롯한 조직 재편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투스교육은 이미 빅데이터를 처리하고 AI의 기반이 되는 머신러닝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사업에 활용할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부터 AWS와 협력해 마련한 디지털 전환 빅프로젝트가 사실상 킥오프(Kick-off)된 셈이다.

이투스교육 DX혁신부문장 문의선 전무는 “이투스교육은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채널로 고객들의 행동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소스를 지니고 있는 매력적인 교육 기업이다”라며, “인터넷 강의 서비스와 오프라인 학원 운영으로 축적된 학습 데이터, 문항, 영상 강의 콘텐츠 및 학습 패턴 등 데이터를 쪼개고 분리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교육 시장에서 진정한 의미의 AI러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신속히 출시해 검증하고, 사용자의 반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스교육은 빅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AI러닝, 머신러닝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 새해를 맞아 美 나스닥타워에 이투스 브랜드를 선언적으로 알리는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지난 18일(토) 진행한 바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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