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연합뉴스 ] 23일 오후 9시 43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교차로 부근에서 벤츠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 서모(43)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사고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벤츠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