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울산시교육청과 근로복지공단과 한국동서발전 등이 최상위 공공기관(1등급)에 선정됐다. 울산지역 대표 행정기관인 울산시청은 3등급으로 보통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28일 권익위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1등급을 받은 한국동서발전은 반부패 자율시책인 ‘익명신고자 보상제도’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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