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2020년 2월 18일까지 봄학기 신/편입학 최종 모집

패션빅데이터, 3D프린터, 스마트웨어, 스마트팩토리 등의 기술이 패션산업 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패션 브랜드의 성공 여부는 빅데이터의 활용 능력에 달려있다. 기존 패션디자이너의 감각, 해외 트렌드 정보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빅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의 강화가 요구된다.

패션산업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속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패션산업의 변화를 감지하고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직장인의 재교육 현장으로 사이버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가 주목받는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전공 융합과정을 운영중이다. 특히 ‘스마트융합비즈니스’ 과정은 스마트패션비즈니스, 패션 빅데이터 분석능력, 디지털플랫폼 기반 디지털마케팅 및 경영 분야의 준비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융합콘텐츠메이킹’ 과정은 IT와 패션을 결합한 디지털패션디자인, 3D의복모델링, 디지털패션콘텐츠 실현 등 디지털패션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패션학과 김은경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속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산업에 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패션디자인, 패션콘텐츠제작실무, 디지털패션표현기법, 패션쇼핑몰기획운영 등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컴퓨터패션디자인운용마스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패션디자인CAD(Texpro)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시험대비 무료 특강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차 산업 융합과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020년 2월 18일까지 봄학기 신/편입학 최종 모집을 실시 중이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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