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9일 오전 9시부터 롯데광장에서 "2003 하반기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백화점 전직원과 남부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고객안전을 위한 화재시 초기진압"에 중점을 두고 팀별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신사스포츠팀, 숙녀팀, 지원팀 등 총 5개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가정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된데 이어 숙녀팀, 지원팀이 각각 2등, 3등을 차지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