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올해 재산세 세입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간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의 올해 재산세 세입 목표액은 작년 849억5800만원보다 2.9% 증가한 874억5100만원이다.

군은 과세 자료를 유형 및 조사 시기별로 분류해 자료 수집·분석 및 현장 조사를 통해 과세 누락을 예방한다. 또 정기분 부과 전 철저한 오류 점검과 개정 법령에 따른 업무연찬을 실시해 개정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주요 추진사항으로 재산세 비과세·감면 물건의 해당 목적 사용 여부를 조사하고, 오피스텔의 주거용도 사용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와 더불어 법령 개정에 따른 과세자료 정비도 중점 추진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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