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승진 등의 이유로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등의 제2외국어 회화와 공인인증시험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준비하기 위해 일본어학원 및 중국어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해외 주재원 파견, 해외출장, 글로벌 업무제휴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어능력이 필수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직장인들까지 그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제 2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제2외국어 학원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지만, 대부분 단순 주입식 수업으로 진행되는 1대 다수의 그룹강의 방식이어서 투자한 시간에 비해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수강생들의 불만도 함께 나오고 있다.
단순 회화뿐 아니라 취업, 자격 취득 등 목적에 따른 학습이 필요한 수강생들이 많은 만큼 전문 강사와 각 목적에 따른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남, 신촌 등 서울 중심가를 비롯한 분당, 부산 등 전국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랩스에서는 중국어, 일본어회화 등 제2외국어 회화를 위한 수업과 함께 BCT, HSK, TSC, SJPT, JLPT, JPT, EJU 등의 어학 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 강사와의 일대일 맞춤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시험 성적이 필요한 이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랩스어학원은 본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사전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수강생의현재 수준과 강·약점, 목표, 학습스타일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수강생 한 명만을 위한 맞춤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맞춤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1:1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랩스어학원 측은 “특정 영역에만 치우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모든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학습을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밀착 케어 받을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득점자까지 확실한 점수 향상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일대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시간동안 전담 강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표현, 어휘, 발음, 문장구조, 습관 등을 실시간 피드백 및 첨삭지도 받을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시험 준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등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연령대가 다양해짐으로 인해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자율 스케줄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랩스어학원은 시간에 맞춘 오프라인 수강이 어려운 경우에도 랩스온라인을 통해 중국어오픽인강과 TSC시험 인강을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