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동안 울주선바위도서관

▲ 이병록 개인전 ‘Story of 12 zodiac’이 울주선바위도서관 전시장에서 2월 한달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12간지’ 동물을 의인화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사진은 ‘쥐’와 ‘경찰관’의 이미지를 합성한 작품.
이병록 개인전 ‘Story of 12 zodiac’이 울주선바위도서관 전시장에서 2월 한달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12간지’ 동물을 의인화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각 동물의 성격과 이미지를 어울리는 현대사회 삶의 단면이 작가적 상상력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다.

평면사진과 함께 입체사진도 선보인다. 무단복제가 가능한 평면의 한계를 벗어나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병록 작가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연출과 구도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병록 작가는 울산현대사진연구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한경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전국환경미술대전, 2015년 울산사진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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