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이갑수)은 6일 울산세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YES 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YES FTA 컨설팅 사업’은 FTA 전문가(관세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수출입 통관부터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검증 대응기법, 인증수출자 지정 등 FTA 활용 수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YES FTA 컨설팅 사업’은 서울, 인천, 대구, 광주와 같은 본부세관 단위에서만 시행해왔으나 올해 울산세관이 중소기업의 높은 FTA 컨설팅 수요를 감안해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마련했다.

컨설팅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까지다.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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