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는 이날 열리는 정규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조커로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최근 2경기 연속 리그결장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편도선염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이천수는 드누에 감독의신임이 두터워 오른쪽 날개인 카르핀과 후반에 교체투입돼 데 페드로와 짝을 이뤄측면 공격을 전담할 전망이다.
이천수는 지난달 1일 에스파뇰과의 올시즌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 3경기를 포함, 모두 10경기에 출전해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