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는 2020학년도 1학기 개강도 내달 9일이나 16일로 잠정 연기했다. 개강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보면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춘해보건대의 2020학년도 개강일은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었다. 춘해보건대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실습 등의 사유로 2월에 학사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관계자는 “내주 교육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이 내려올 예정이다”며 “이 지침에 맞춰 최종 개강일을 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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