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가스안전관리자들이 참가하는 "제4회 가스안전관리자 결의대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태광산업(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석유화학단지안전협의회, 여천공단안전협의회, 온산공단안전협의회 가스안전관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가스안전결의,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가스사고 사진전 및 부대행사 등과 안전관리자의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도 함께 열렸다.

 이들은 이날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안전수칙 준수 △최신 선진 가스안전관리기술 조기 정착 △가스안전 책임 완수에 만전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동부한농화학(주) 유화공장의 안전관리자 이기환씨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김기원 과장이 각각 26년간 무사고 안전관리와 안전점검·검사유공자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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