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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반송~상작 잇는 도로 공사 들어가373억 들여 왕복 2차선 도로
사고 위험·교통체증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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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1  2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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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좁은 도로 폭과 구불구불한 선형으로 악명을 떨쳤던 군도 10호선을 대체할 새 도로 공사에 들어갔다. 이동 편의 개선과 안전 향상은 물론, 3월 개통 예정인 청량 율리~상작 도로와 연계해 중울주와 서울주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언양 반송~삼동 상작 도로개설공사’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최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로는 국도 24호선 인근인 언양읍 구수리와 삼동면 둔기리 일원을 연결하는 연장 3.35㎞, 폭 8.5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구간 내 교량 5개와 터널 1곳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73억원이다.

군은 대암댐을 따라 개설된 기존 군도 10호선을 대체하기 위해 반송~상작 도로를 개설한다.

새 도로 개설로 삼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암댐을 따라 개설된 기존 군도 10호선은 좁고 구불구불한 선형에도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중울주와 서울주지역 간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서울주 지역에서 군청을 방문할 경우 국도 24호선을 따라 신복로터리를 거치거나, 굴화 방면으로 진입한 뒤 장검길을 따라 청사로 진입해야 해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이 컸다.

그러나 새 도로가 개통되면 올 3월 개통 예정인 율리~상작 도로와 연계해 체증 없이 군청사를 찾을 수 있다. 청량 및 웅촌 주민 역시 KTX울산역 등 서울주로 가기 위해 복잡한 신복로터리나 장검길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청량읍 율리로 이전할 예정인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군은 반송~삼동 도로 개통 땐 반송교차로에서 군청사까지 운행 시간이 10여 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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