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관위(위원장 김재진)는 울산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회장 김태호)과 공동으로 "공명선거 기원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문수축구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함께 자전거의 질서정연한 행진을 통해 질서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월드컵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원이 담겨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바선모 회원, 선관위 직원 등 90여명이 공명선거 어깨띠 및 모자를 착용 행렬을 이뤄 문수축구경기장을 출발해 공업탑로터리, 태화로터리 등을 거쳐 다시 문수축구경기장을 돌아오는 코스로 열렸으며, 행사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됐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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