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의정부 컬링센터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컬링종목 남고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울산 선수단. 최지웅 전무이사, 최민석, 차정훈, 이수호, 박규태, 정민기(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선수들이 13일 의정부 컬링센터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컬링종목 남고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은 컬링종목에 선수 9명(남초부 4명, 남고부 5명)이 출전했다.

박규태(신정고 1학년), 이수호·차정훈·최민석(강남고 1학년), 정민기(삼산고 1학년) 학생은 고등부 단체전에서 전남과 광주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고교 최강으로 꼽히는 경기도 의정부고에 2대17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01회 동계체육대회는 본 경기는 오는 18일부터 강원도, 경기도, 서울 등에서 열린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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