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에는 비타민D 결핍이 퇴행성 요추질환으로 발생하는 요통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 퉁지(同濟)대학 의대의 쉬하오웨이 교수 연구팀이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퇴행성 요추질환이 있는 폐경 여성 2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보도했다.

폐경 이후 퇴행성 요추질환의 위험요인은 비타민D 결핍, 흡연, 골다공증, 과체중이며 이중 심한 비타민D 결핍이 가장 큰 위험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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