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화엄늪, 은수고개, 원효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다다르는 3개 등산로 2.1㎞를 폐쇄한다.
인근 육군 공병부대와 공군본부가 시 협조하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 다른 코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뢰 제거 작업 동안 폐쇄구간을 무단으로 입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갑성기자
신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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