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아이팟으로만 통했던 시대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제는 다양한 업체에서 그만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의 선택이 다양한 만큼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 스펙이 가장 우수한 상품은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단연 펜톤제품이다. 판매 사이트의 수많은 후기들이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의 인기를 입증하듯이, 가격은 저렴하면서 성능은 고가의 제품 못지않아 작년 2019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흐름을 타, 이번 2020년을 맞이해 펜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상제품0인 펜톤 TSX QCC를 출시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기존의 많은 제품들은 고속충전을 하게 될 경우 과충전이 되어 자칫해 고속충전케이블을 사용할 시 베터리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펜톤 TSX QCC의 경우 C타입의 급속 충전 포트를 적용해 크래들의 충전시간을 단축하여 단 20분의 충전만으로도
최대 3시간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끔 쾌속충전기술을 적용해 그 사용의 편리함을 한 층 높였다.

 

크래들의 베터리는 3000mAh로, 이어폰 충전을 약 24회, 312시간 가능하도록 만들어 이어폰을 최대 자체 상품은 물론 타상품과 비교했을 때 가히 역대급 충전 시간을 자랑한다는 것이
아주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일 4시간 사용기준으로 약 80일 충전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펜톤TSX를 사용해 본 이용자들에게 이번 상품은 역대급이라며 이미 호평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게다가 퀄컴사의 8세대 CVC마이크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데다가, 커널형식의 이어폰 디자인으로 이어폰을 착용했을 시 타 제품에 비해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껴볼 수 있으며,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 더욱 깨끗한 통화음질을 선보였다 것이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고감도 듀얼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되어 깨끗한 통화를 양쪽 이어폰으로는 물론, 싱글로도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들어서 어느방향으로든 구애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펜톤 TSX QCC는 사용자가 따로 이어폰을 끄고 키는 번거로움 없이 충전 크래들에서 꺼내는 순간 전원이 자동으로 켜져 휴대폰과 바로 연결되고, 이어폰을 넣으면 자동으로 꺼지면서 바로 충전을 시작해 조작에 어려움이 없어 남녀노소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간 끊김이 문제였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PCB 안테나를 탑재해 전파방해가 아주 심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4.7그램의 깃털처럼 가벼워 소프트한 착욤감을 자랑하는 펜톤 TSX QCC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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