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라이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여름 도쿄올림픽이 열릴 수 있는지에 대해 "WHO는 위험 평가를 위해 기술적 조언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오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개최 여부는) 주최자에 달려 있다"며 "WHO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어느 방향으로든 조언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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