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 개원을 앞두며 용인 동백 지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일 국토부의 용인 동백 의료 복합 산업단지 지정 계획 고시에 따라 용인 동백 지구가 ‘병세권’, ‘의세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인 동백 지구는 GTX-A 노선 개통으로 삼성역까지 소요시간 15분 내에 접근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도권 제 2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도 노른자 땅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인 동백 지구가 동백 연세 세브란스 병원 개원 및 GTX 개통, 1,345세대 시니어타운 스프링카운티 자이 등으로 유동인구 증가 및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경전철 동백역과 어정역 도보 3분 거리의 더블역세권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가 분양 중이다.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초대형 메디컬 전문 근린 상가로 약국 입점 및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 청소년ㆍ소아과 등 병원 개원과 레스토랑, 카페, 전문 편의시설 등의 입점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지하 2층부터 1층에는 일반 판매 및 생활 업종이, 메디컬 전문 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1층부터 4층까지는 각 종 병의원 및 대형 약국이 입점하고 있어 전문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 외에도 옥외 휴식공간까지 조성되어 입주민등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백 연세 세브란스 병원과 동백역을 잇는 동백 보도 육교 바로 앞에 위치해 집객 효과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동백지구 의료 복합 산업 단지 지정 고시 계획과 연세 세브란스 병원 개원 등 제약·의료기기·바이오 등 연관 산업군이 한데 모여 최첨단 의료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연세 의료첨단산업단지의 중추인 용인 동백세브란스 병원 바로 앞 코너에 자리한 메디슨 타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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