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수복지회가 졸업시즌을 맞아 월평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장학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사)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가 졸업시즌을 맞아 월평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장학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수복지회는 한 사람의 기부가 아닌 소중한 1000명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울산지역 교육 소외계층에 장학 지원과 함께 저소득층 평생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울산 지역 초·중·고교에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

천수복지회 이상일 회장은 “천수복지회는 1000명의 손길이 모여 서로를 돕는 모임이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장학금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의 참 일꾼이 돼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이고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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