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관리계획 및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울산 북구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0년 북구 안전관리계획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풍수해, 지진, 대형화재 등 모든 분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점검시설 선정 방법과 점검 방법, 이력관리 방법 적정성에 대해서 토론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7일부터 4월17일까지 건축, 환경, 에너지시설 등 7개 분야 293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북구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안전관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확정하는 재난안전 분야 의결기구로 경찰과 소방, 전기,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주요 분야 총괄 책임자로 구성돼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