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주)LG화학 온산공장(공장장 도홍진) 등 6개 사업장이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부 주관의 환경친화기업으로 재지정받아 현판 전수식을 30일 가졌다.

 이번에 환경친화기업으로 재지정받은 업체는 (주)LG화학 온산공장과 LG생명과학 온산공장, LG생활건강 온산공장, 베이크라이트코리아, 엠도흐멘코리아, LG루코트분체도료 등이다.

 이들 사업장은 지난 2000년부터 3년간의 환경개선실적과 환경개선계획, 환경개선활동 등의 성과를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시, 환경전문가, 환경부로부터 심사를 받아 지난 2000년에 이어 이달 6일부로 5년간의 환경친화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환경친화기업은 (주)LG화학 울산공장과 현대자동차 등 17개사로 늘어났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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