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0일 건물 외벽의 창호 시장을 겨냥한 최고급 상업용 창호 "LG트라움 커튼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튼월(Curtain Wall)은 대형 오피스 빌딩,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 건물의 외부벽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외부로부터 비와 바람을 막고 소음이나 열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유리와 알루미늄 등을 사용한다.

 LG화학은 이번에 출시한 "LG트라움 커튼월"이 지난해 12월 독일의 세계적인 커튼월 전문업체인 훅(Hueck)사로부터 도입한 최고의 커튼월 기술을 적용, 단열성과 방수성, 밀폐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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