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시간 단축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 수요 점점 증가해

음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가장 고려해야 되는 요소는 트렌드를 타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가이다. 또한 1인 가구, 고령화, 맞벌이부부, 핵가족화, 소형평수 선호 등 사회적 트렌드도 반영하고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반조리음식 반찬가게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쿡1015'가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조림음식은 끊여진 제품이 아닌 요리하기 직전의 상태로 재료를 손질하여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식탁에 바로 내놓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쿡 1015의 특징은 매장에서 직접 재료들을 손질하고 육수를 끊여 양념장, 재료, 육수를 개별 포장했고음식재료의 손실이 없고 별도로 장도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찌개와 국류, 전골, 볶음, 조리, 분식, 간식 등 유행을 타지 않는 다양한 한식 메뉴와 100가지 이상의 반찬이 준비돼 있고 최근에는 영유아 반찬 44가지를 출시했다.

또한 쿡 1015는 갑질 없는 프랜차이즈로 소문나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점주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인테리어나 주방설비, 쇼케이스 냉장고 등을 예비 점주가 직접 구매, 설비가 가능하고 정보공개서에 모든 물품 사용을 강제하지 않는다.

아울러 본사 물류센터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제조 및 가공하기 때문에 원자재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가맹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쿡 1015 관계자는 "현대 생활이 핵가족화가 되어가고, 여가 사용을 위한 레저 및 캠핑, 맞벌이 부부들의 증가로 간편하게 요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쿡 1015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하고 가맹점주들과 상생하면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쿡1015는 불경기 속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반조림 음식의 새로운 장을 만들고 있으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업 운영을 통하여 외식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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