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2020년 첫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업무계획을 듣고 구정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구청장이 제출한 ‘중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과 ‘이팔청춘 마을공방 플랫폼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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