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정책적 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이 화제다. 민감임대주택은 임대를 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으로 국가가 아닌 임대사업자 개인이 임대하는 곳이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청약조건도 자격의 제한이 없다. 최소 8년간 안정적인 임대를 한 뒤, 이후 분양으로 전환 여부를 선택하면 되는 구조다.

특히 다른 임대주택들과 다르게 임차인 선정요건이 무주택자가 아니라 아무런 자격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택이 있는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현산업개발은 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가진 회사로 다양한 범일동 협동조합아파트 민간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경남 양산과 부산 사하구 지역에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수현산업개발은 부산 경남 지역은 타지방에 비해 중소기업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지역인 것을 감안해 서민들의 주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동 시행사인 ▲우진 도시개발 ▲신태양건설과 함께 활발한 사업 추진에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범일동 스마트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진구 범천동 인근에 홍보관을 개관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수현산업개발 관계자는 " 내 집이 없어 1년 또는 2년마다 이사 다니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서민들에게, 입주 후 8년간 월세 인상이나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 주거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민간임대주택(민간임대아파트)의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범일동 협동조합아파트 스마트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주거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CCTV, 동체감지기 등 안전시스템,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시공 등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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